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치료가 점차 더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면역치료만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독성을 가진 항암제는 아직도 항암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항암제는 정상적인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또한 면역세포가 혈관에서 조직내로 흘러나가게 해서 혈관의 호중구 수치를 위험한 수준으로 낮추게 됩니다.  특히 택솔 등 화학항암제 치료시, 패혈증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호중구감소증 기간이 6일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G-CSF라는 의약품을 투여해 호중구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G-CSF는 생물학적 의약품중 가장 먼저 개발된 의약품군에 속하는데, 지금까지도 사용될 정도로 매우 성공한 의약품이지만, 항암치료시 호중구감소증의 위험기간을 6일에서 3일로 단축시켰을 뿐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호중구감소증의 위험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지 못해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악액질(Cachexia)의 Unmet Need

악액질은 암 치료에 있어서 식욕이 감소하고 근육이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암환자는 영양실조로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암환자는 결국 악액질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악액질이 생기면 식욕이 감소하므로 암치료가 매우 어렵고 환자는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악액질은 소화기관의 암과 간암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식욕만 올리는 약은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들은 지방을 늘리지만 근육을 늘려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암 치료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치료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악액질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염증이라고 생각되며, 악액질을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염증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Phagocytosis를 통해 염증의 유발물질을 제거하여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Toloran4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악액질 치료제, Toloran4

현재 악액질 치료제는 식욕에 초점을 맞춰서 많은 제품이 만들어지고 악액질의 원인으로 밝혀진 사이토카인에 대한 단클론항체도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클론항체는 결코 저렴할 수 없는 제품이며, 다른 제품들은 아직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Toloran4는 충분히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위해서 지나치게 고가의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성 있는 악액질 치료제는 시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뿐만 아니라, Toloran4는 악액질에도 효과가 있지만, 항암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주요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