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 면역소재의 작용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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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작용 및 자가포식(phagocytic removal) 활성화를 통해 염증유발물질 제거에 따른 염증억제 및 염증종결 유도

• 염증유발물질인 PAMP 및 DAMP가 세포막에 있는 TLR4 수용체에 인식되어 결합하면 세포막에서 MyD88 pathway를 통해 염증신호를 보냅니다. 이때 탐식작용이 유도되면 세포막에서 이루어지는 MyD88 염증신호는 차단되고, 세포內로 이동 후 endosome에서 이루어지는 TRIF pathway 신호로 전환되어 보호면역이 유도됩니다.

• 물론 TRIF pathway의 신호전달에 있어서도 PAMP 및 DAMP가 탐식된 이후 빠르게 제거되어 과잉의 염증성 TRIF 신호전달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여 과도한 TRIF 신호전달에 따른 질환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TLR4 수용체의 신호전달경로

• 세포막에서 이루어지는 MyD88 pathway
MyD88 pathway는 염증을 유도하는 pathway로, 누적되면 강한 염증을 일으킴.

• 세포內로 이동 후 endosome에서 이루어지는 TRIF pathway
TRIF pathway는 phagocytosis를 통해 PAMP 및 DAMP가 제거되는 pathway로, 염증종결 및 보호면역이 유도됨.

• Phagocytosis의 중요성 
Phagocytosis 진행이 늦어지면, 세포막에서 MyD88 신호전달이 지속되어 강한 염증을 유도함.  
하지만 TLR4의 phagocytosis(endocytosis)가 이루어지게 되면, MyD88 pathway가 TRIF pathway로 교체되면서 염증발생을 억제하게 됨.

• 탐식 후 제거과정(자가포식)의 중요성 
탐식 후 제거과정(자가포식)가 늦어지면, endosome에서 과도한 TRIF 신호전달이 이루어져  ARC syndrome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
• 따라서 탐식작용 및 자가포식(phagocytic removal) 활성화를 통해, 세포막에서의 과잉의 염증성 MyD88 신호전달 및 탐식 후 endosome에서의 과도한 TRIF 신호전달이 이루어지지 않는 선택적 면역활성화가 필요합니다.

• STR 면역소재는 탐식작용 및 자가포식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세포막에 오래 붙어 있지 않고 빠르게 탐식되도록 유도하여 MyD88 신호전달이 TRIF 신호전달로 교체되면서 염증성 MyD88 신호전달이 종결되고,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탐식 된 이후에는 빠르게 분해되어 과도한 TRIF 신호전달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TRIF 신호를 종결함으로써 선택적 면역활성화에 있어서 효능과 함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만성염증은 면역세포의 세포막에 있는 패턴인식수용체에 인식되어 결합한 염증유발물질(PAMP 및 DAMP)이 제거되지 않아서 염증신호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를 탐식작용 및 자가포식 활성화를 통해 제거하면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