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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겪는 질병의 대부분은 감염성질병이 아니라, 바로 만성질병 입니다. 이 만성질병에는 선천성면역이 깊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우수한 항암제나, 특정 증상을 치료하는 의약품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만성질병은 이러한 의약품으로도 완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만성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에는 대부분 만성염증이 관여하고 있고, 만성염증이 있다는 것은 대체로 노화 때문에 선천성면역이 우리 몸의 위험물질들을 적절하게 제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천성면역을 활성화시키는 의약품이 필요합니다.
광범위한 동물시험을 통해서 선천성면역 기반의 의약품에 있어서, 효과가 가장 큰 적응증은 항암분야로 특히 항암제 유발 호중구감소증, 그리고 암환자의 악액질 , 그리고 각종 암치료의 병용요법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항암분야 이외에도 알레르기질환, 만성염증질환 및 감염성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 입니다.
선천성면역 기반의 의약품이라는 것은 면역반응 중 면역반응의 시작 부분인 선천성면역을 활성화 하거나, 혹은 조절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입니다.
면역학이 발전하기 전에도 이런 물질이 시장에서 나왔다가 사라졌지만, STR Biotech에서는 이러한 물질을 계속 발전시켜 이제 충분히 안전하고 유효성도 기대되어 의약품으로 적용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였으며, 의약품으로의 개발과정을 거쳐 이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자 합니다.
Toloran4는 당사의 플랫폼 기술로 개발된 식품소재에서 정제한 의약품소재이며, 구조적으로는 수용성 산성다당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당체는 식이섬유 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부를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당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수용성 다당체가 이미 의약품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이 물질을 Toloran4 라고 이름을 붙이고 의약품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당사와 유사한 물질(면역다당체)들이 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유사한 작용기전을 가진 물질들이 속속 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의약품의 개발에 있어서 작용기전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능만 알려진 대부분의 물질들은 임상시험에서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견되서 실패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능 뿐만 아니라 작용기전을 반드시 확인해야만 합니다.
STR의 면역소재는 작용기전 이해의 시작이 되는 Binding site를 확인하였으며, 그 외에도 상당한 부분 작용기전을 파악해서 이제는 당사의 면역소재가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면역소재의 의약품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 입니다.
선천성면역 기반의 의약품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개 면역력이 약해져 있고, 몸에 만성염증이나, 급성염증이 심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해야 합니다.
당사 면역소재의 안전성에 기여하는 작용기전도 파악되었습니다.
Toloran4를 호중구감소증의 치료제로 개발할 경우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G-CSF는 제품의 특성상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환자가 제한되지만, Toloran4는 이러한 제한이 없습니다.
G-CSF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진입이 유리합니다.
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G-CSF를 선제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차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Toloran4는 국내 시장에 매우 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Toloran4는 활성이 매우 높아 고활성으로 개발할 수 있어 다른 제품들과 매우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
종양피하이식 마우스모델에서 암 발생시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추가로 화학항암제 투여시 운동능력이 더욱 약화되지만, Toloran4가 함유된 BioBRB를 투여할 경우 거의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되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면역조절제 부분에서 당사의 Toloran4는 면역활성이 매우 높은 Best-in-class 이고, 안전성 문제를 해결한 First-in-class 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들과 공동연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천성면역 기반의 면역조절제는 모든 암에 대해서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요법 치료에 있어서 표적치료제보다 훨씬 시장잠재력이 크며, 이로 인하여 세계적 수준의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Toloran4도 작용점이 TLR4인 선천성면역 기반의 면역조절제로, 모든 암에 대해서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인자(stimulatory agonist, Th1 inducer 중심)이므로 현재 진행되는 세계적인 개발추세와 일치합니다.
현재 선천성면역 기반의 면역조절제는 외국의 유명 제약회사에서 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대표적인 TLR4 agonist의 선천성면역 기반 면역조절제인 GSK社의 MPL 및 GSK1795091, Merck社의 G100, Immune Design社의 GLA-SE 등이 임상시험 중 입니다.
특히 당사의 소재는 외국의 유명 제약회사인 GSK社의 MPL 및 GSK1975091, Merck社의 G100, Immune Design社의 GLA-SE와는 달리 천연물소재이므로 허가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면역력 증강 효과가 약하다고 알려진 식품소재인 수용성 베타글루칸 역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요법을 임상시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이식한 마우스에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할 경우, 암세포가 줄어들게 되며, Toloran4도 암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암세포를 더욱 억제하여,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본 연구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가 암환자의 선천성면역 세포의 면역력을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지 못하는 것을 Toloran4가 대신 해결해 주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같은 실험에서 면역관문억제제는 NK세포의 활성화를 증가시키지 못했습니다만, Toloran4는 NK세포의 활성화를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관문억제제는 억제된 대식세포의 Phagocytosis를 다시 회복시키지 못하지만, Toloran4는 억제된 대식세포의 phagocytosis를 활성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요법으로 Toloran4가 매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역소재가 기능성 화장품소재, 특히 아토피피부염 화장품소재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춘천공장이 준공되면 본격적으로 제품(소재)을 생산하여 국내 화장품업체에 B2B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당사의 면역소재와 다른 기능성소재를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소재를 추가 개발하고 있으며, 필요시 국내 화장품업체와 공동연구(특허공유 포함)를 통해 특별한 기능성을 가진 소재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Mindfulness 는 최근에 마음챙김이라고 해석되고 번역되었습니다.
마음챙김이라는 것은 요가의 명상 수행이나, 불교의 참선과 같은 것을 통해, 흔히 “매 순간 순간을 알아차림”, 혹은 “깨어 있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면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 스트레스는 모두 면역을 억제하기 때문에, 좋은 면역 제품으로 면역력을 개선하면 맑은 정신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밤에는 면역계가 더 활발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몸 안의 위험물질들을 제거하면, 그 만큼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명상을 하게 되면 면역력이 개선됩니다. 명상을 하게 되면 뇌가 쉴 수 있고, 면역계가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을 높이기 위해서 명상이나 Mindful Training을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면역을 높여서 Mindfulness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은 당신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디풀니스(bodyfulness)이라는 단어는 몸 챙김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전혀 다른 개념이라서 마음챙김(mindfulness)과는 다른 의미 같지만, 사실은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내적인 충만함과 세포 하나 하나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바디풀(Bodyfulness)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체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몸의 감각에 집중하고 난 뒤, 그 감각의 신호와 의미를 이해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음챙김에서도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챙김도 매 순간 순간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무아지경에서 신체가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몸 챙김도 사실은 면역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흔히 부신피로라고 불리는 것들은 엄밀히 말하면, 스트레스에 의해서 몸의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이것이 반복되어 오히려 이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는 것이며, 이것이 심해지면 번아웃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흔히 명상이나, 휴식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매우 어렵습니다. 당연하지만, 면역을 개선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갖추는 것이 몸 챙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면역을 챙겨야 합니다.
